1. 성구: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행 2:38-39)

 2. 의미: 하나님의 구원 은총은 유아를 포함해 모든 이에게 똑같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세례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 대신에 세례 문답을 하고, 가정과 교회 공동체 안에서 유아를 신앙으로 잘 양육할 것을 약속합니다. 나아가 유아 세례자가 자라서 견신례를 통하여 스스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로 살아가도록 지도하는 책임을 재확인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마 28:19)

​1. 유아 세례를 받고 성장한 이들이 자신의 세례를 확증하기 위한 '견신례'를 원할 때 입교청원서를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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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른 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이 우리 신앙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입교식'을 원할 때 입교청원서를 제출합니다.

1. 일자: 매년 7월 첫째주일

2. 유래: 예전 한국의 농촌 교회는 6월 중순이나 말경에 보리 추수를 끝낸 이후 춘궁기(보릿고개)를 잘 넘기고 추수를 하게 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전통에서 유래된 것이 한국 교회의 맥추감사절입니다. 참고로, 구약의 맥추절은 밀(소맥, 小麥)을 추수한 후에 감사를 드리는 절기로 보리를 추수한 후에 감사를 드리는 맥추감사절과는 그 내용이 다릅니다.

3. 현대적 의미: 우리가 농사를 짓지 않지만 추수감사절에 일년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듯이 맥추감사절은 지난 반년을 돌아보며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앞으로 남은 반년 동안 우리를 기억해 달라는 ‘기원’을 드리는 절기로 지킵니다.
 

4. 지키는 법: ‘ 맥추감사절 감사제목' 양식에 감사제목과 기도제목을 적고 감사예물과 함께 봉헌합니다.

1. 성경은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양의 책이다. 또한 가장 늦게 기록된 요한계시록(95년)도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인 김부식의 <삼국사기>(1145년)보다 천년 이상 앞선 책이다.

2. 이것은 성경을 읽고 이해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인 성경 읽기를 주저하고 있다.

3. 이번 학기 성경공부는 성경 통독을 장려하고 성경의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성경 개요’를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경의 핵심 내용을 편지, 시나리오, 저자와의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정리한 교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성경의 개요를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